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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장영란, 코 성형 안했다 '인증'…남편 한창 "졸업앨범 보고 놀라"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5-26 23:21 송고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아내의 맛' 장영란이 코 성형 수술을 안했다고 인증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들은 장갑차 드라이브 체험을 했고, 헬맷이 함소원의 코를 치며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은 "제가 휜 코 성형을 했다. 혹시나 해서 다쳤는지 확인해 봤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에 MC들은 장영란을 향해 "코 성형한 사람으로서 어떠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영란은 "아니다. 안했다"며 부인했다. 그는 "이거 제 코 맞다. 남편 한창이 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제가 눈만 한 거 남편이 다 봤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한창은 "눈 수술 하기 전 모습을 봤다"고 털어놨다. MC들은 "어떻게 보게 됐냐. 어땠냐"며 궁금해 했다.

이에 한창은 "우연히 보게 됐다. 옛날에 (장영란의) 졸업앨범을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의 과거 사진을 보고) 제가 장인 어른한테 '이건 사기입니다!' 그랬다"고 고백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편의 고백에 장영란은 "예전이랑 똑같다"며 민망해 해 웃음을 샀다. 홍현희는 "'사기캐'네~"라는 농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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