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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와 함께 복귀한 BJ철구…이틀간 별풍선으로 687만원 벌기도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0-05-25 09:59 송고 | 2020-05-25 10:00 최종수정

BJ철구의 2년여만의 방송복귀에 수십만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아프리카TV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지난 24일 BJ 철구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철구 2년 만에 돌아왔습니다'라는 생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아프리카TV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진 BJ철구의 방송은 37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리며 기염을 토했다.

철구는 "정말 오랜만이다. 1년7개월 만에 돌아왔다, 형님들 반갑다" 라고 인사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내가 군대에 입대하기 전에는 게임을 많이 했지만 이제는 콘텐츠로 유튜브 영상과 함께 여러분들께 재미를 드리겠다"고 밝히며 "정말 떨린다"고 방송 재개 소식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이어 "오늘 같은 날은 별풍선을 쏘지 마라"고 말했다.
자신의 방송에 많은 팬들이 몰리자 아프리카TV를 향해 "서버 좀 늘려달라, 시청자와 소통을 해야되는데 그부분이 전혀 안되고 있다"며 "서버까지 이렇게 되면 내 멘탈도 함께 붕괴될 것 같다"고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별풍선을 쏘지 말라고 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철구업", "왕이 귀환했다", "정말 너무 보고 싶었다", "철통령이 돌아왔다", "철드래곤 역시 그였다" 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BJ 철구의 복귀 방송은 다시보기도 조회 수 18만회를 돌파하는 등 계속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BJ 철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 지난 2008년 은퇴했다.
이후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 방송으로 10년 이상 큰 인기를 끌었고 2018년 입대하며 잠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날 재개 방송에서 그는 아내 BJ 외질혜와 함께 했는데, 그녀 또한 구독자 73만여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기도 하다.
1995년 생인 외질혜의 본명은 전지혜로, 아스날 FC에서 활약중인 축구선수 메수트 외질과 닮았다 하여 붙여진 별명으로 스무살의 나이로 BJ 철구와 결혼했고,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유튜버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초등학생 장래 희망 직업 3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1200개 초·중·고교 학생 2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초등학생 희망직업 1위는 재작년에 이어 운동선수가 응답자의 11.6%의 선택을 받았고, 2위에는 교사가 자리했다.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는 3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bj 철구의 억 소리 나는 수익에 또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철구(본명 이예준·28)는 방송에서 자신의 수익의 일부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철구형(CHULTUBE)'에 '철구 48시간 방송하고 받은 별풍선 공개'라는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수익의 일부를 설명했다.

영상 속 철구는 지난 2017년 "이틀간 6만8757개의 별풍선을 받았다"고 밝히며 "현금으로 환산하면 687만 5700원"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언급한 '별풍선'은 아프리카TV에서 사용되는 수익 통로로, 시청자가 별풍선 1개를 110원에 구매해 자신이 선택한 BJ에게 선물을 하게되면 BJ는 받은 별풍선의 1개당 60~70원씩 가져가는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철구가 공개한 것은 단순한 별풍선을 통한 수익에 불과하다.
한번에 30만명이 넘는 청취자가 몰리는 것에서 확인했듯이, 철구는 앞으로 별풍선 외에도 광고 등을 통해 어마어마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16일 철구가 올린 '안녕하세요 철구입니다. 드디어 전역했습니다' 라는 유튜브 영상은 현재까지 조회수 320만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철구형 (CHULTUBE) 유튜브 채널은 25일 오전 9시 현재 구독자 123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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