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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20개월 아들과 '아빠본색' 첫등장…"나와 닮는 모습 신기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5-17 21:53 송고 | 2020-05-17 22:02 최종수정
채널A 캡처© 뉴스1
채널A 캡처© 뉴스1
가수 길이 아들 하음과 함께 '아빠본색'에 등장했다.

17일 밤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는 새롭게 합류하는 길과 하음 부자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길은 예고편에서 아들을 보며 "내가 하나 더 있는 느낌이다. 점점 나와 닮아가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과 있는 것이 너무 재미있다. 어떤 표정을 짓고 나에게 이야기를 하는지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된다"고 덧붙였다.

음주운전 파문으로 지난 3년간 자숙한 길은 "지난 시간이 내가 살아온 인생과는 정반대의 삶이었다. 친구들도 잘 안 만나고 살면서 하음과 살았다. 아버지로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 당당한 아빠가 될 때까지 진짜 열심히 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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