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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폐쇄한 문암생태공원 캠핑장을 15일부터 부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핑장은 전체 28면 중 15면만 개방한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캠핑장 예약접수를 하고 있다.캠핑장 운영에 앞서 화장실, 세면실(세척장) 등의 방역과 소독을 했고, 손소독제 비치와 이용수칙 현수막 설치도 마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샤워실은 개방하지 않고 캠핑장 이용객 체온 측정을 하는 한편 마스크 착용자만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다.
캠핑장 6월 예약은 추후 문암생태공원 홈페이지에 공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진정 때까지 문암생태공원 내 바비큐장은 이용할 수 없다.
ngh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