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아!(woo!ah!)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데뷔곡 woo!ah!(우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woo!ah!(우아!)의 첫 번째 데뷔 앨범 ‘EXCLAMATION(감탄사)’은 하고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았다. 2020.5.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그룹 우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차게 가요계에 데뷔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는 걸그룹 우아(woo!ah!)의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아는 동명의 데뷔곡 '우아'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취재진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우아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첫 번째 앨범 'EXCLAMATION'(감탄사)와 데뷔곡 '우아'(woo!ah!)를 공개한다. 'EXCLAMATION'은 하고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았다.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아이돌로서 남들같지 않은 새롭고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리더 나나는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걸그룹 우아!(woo!ah!)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데뷔곡 woo!ah!(우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woo!ah!(우아!)의 첫 번째 데뷔 앨범 ‘EXCLAMATION(감탄사)’은 하고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았다. 2020.5.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이날 우아는 앨범 발매에 앞서 미디어 쇼케이스로 깜짝 데뷔 무대를 가졌다. 팀명 우아에 대해 리더 나나는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아이들이라는 의미다. 우리를 봤을 때 감탄사가 나오게 열심히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데뷔한 소감에 대해 나나는 "생전 처음이지 않나. 바라왔던 일이라 떨리고 설레고 벅찬다"고 했으며, 소라는 "무대에 올라가기 전까지 실감이 안 났는데, 무대에 오르니 너무 설레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송이는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실감 안 나서 긴장되고 떨렸는데, 무대에 오르니 즐겁고 재밌다"라고 남다른 데뷔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우아!(woo!ah!)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데뷔곡 woo!ah!(우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woo!ah!(우아!)의 첫 번째 데뷔 앨범 ‘EXCLAMATION(감탄사)’은 하고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았다. 2020.5.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그렇다면 멤버 본인이 각자 생각하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우연은 눈웃음, 루시는 허당미와 시크함, 나나는 미소와 반전 매력, 민서는 꼬부기 닮은 것과 웃는 것, 소라는 다람쥐 같은 볼살과 눈, 송이는 중저음의 목소리를 꼽았다. 또한 멤버들은 특별한 포지션이 없다며 다재다능한 팀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아는 롤모델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리더 나나는 "블랙핑크 제니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무대 장악력 등에서 본받을 점이 많아서 항상 롤모델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으며, 소라는 "트와이스 미나 선배님이다. 다양한 표정을 많이 보여주시고 성격이 너무 예뻐보여서 그런 점을 닮고 싶다"고 했다. 이어 우연은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아이유, 송이는 눈뗄 수 없는 무대를 보여주는 현아와 (여자)아이들 전소연, 루시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꼽았다. 민서는 방탄소년단을 롤모델이라고 했다.

걸그룹 우아!(woo!ah!)가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열린 데뷔곡 woo!ah!(우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고 있다. woo!ah!(우아!)의 첫 번째 데뷔 앨범 ‘EXCLAMATION(감탄사)’은 하고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 있게 자신을 표현하는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았다. 2020.5.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우아는 코로나19로 팬들을 만날 수 없는 상황에 데뷔했다. 이에 대해 민서는 "팬들과는 SNS를 통해 소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우아는 듣고 싶은 수식어로 '유니크'를 꼽았다. 나나는 "색다른 퍼포먼스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나나는 활동 목표에 대해 "오늘을 시작으로 좋은 곡을 들려드리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우아를 많이 알리고 싶다. 또 멤버들이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민서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우아는 13일 미디어 쇼케이스 후 15일 데뷔곡 '우아'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