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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수사' 차태현→이선빈, 팀플레이 메인 포스터 공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4-17 14:08 송고
OCN '번외수사' © 뉴스1
OCN '번외수사' © 뉴스1
OCN '번외수사' © 뉴스1
OCN '번외수사' © 뉴스1
'번외수사'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번외수사'(극본 이유진 정윤선/ 연출 강효진) 측은 17일 차태현 이선빈 정상훈 윤경호 지승현의 특급 공조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번외수사'는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꼴통 형사와 한 방을 노리는 열혈 PD를 앞세운 다섯 아웃사이더들의 범죄소탕 오락액션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기세등등한 표정으로 수갑을 들고 선두에 선 형사 진강호(차태현 분)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룬 팀불독 멤버들이 저마다의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다. 작은 단서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듯 캠코더를 든 탐사보도 프로그램 PD 강무영(이선빈 분)과 두 눈을 빛내며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전직 국과수 부검의 출신 장례지도사 이반석(정상훈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전설의 주먹이었던 칵테일 바 사장 테디 정(윤경호 분)은 가죽 장갑을 낀 손으로 와인잔을 들었고, 한때 최고의 프로파일러였던 탐정 탁원(지승현 분)은 검지를 곧게 든 제스처로 각자의 캐릭터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번째 포스터에는 다급하게 범인의 뒤를 쫓는 팀불독의 역동성이 포착됐다. 작은 소리 하나 내지 않겠다는 듯 신중해 보이는 테디 정과 '쉿'하며 주변을 살피는 탁원, 모로 반듯하게 누운 자세로 벽에 찰싹 기댄 이반석에게서 아찔한 긴장감이 느껴진다. 이와 달리 강무영은 범인의 행보를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다는 듯 열정적인 포즈로 캠코더를 들었고, 진강호가 그를 진정시키듯 그 앞을 막아서고 있다.
제작진은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배우들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순발력으로 컷마다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라며 "각자의 색깔을 드러내는 이들의 팀워크가 극에서도 유감없이 발휘고 있다"라고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매주 주말 밤, 팀불독의 유쾌한 공조가 톡톡 튀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번외수사'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한편 '번외수사'는 오는 5월23일 오후 10시5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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