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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 허락하면 투표해야지" 옥천 최고령 116살 할머니도 한 표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0-04-15 10:46 송고
충북 옥천군 최고령 유권자인 116세 이용금 할머니가 15일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2020.04.15.(옥천군 제공)./뉴스1 © News1 이성기 기자
충북 옥천군 최고령 유권자인 116세 이용금 할머니가 15일 딸과 함께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2020.04.15.(옥천군 제공)./뉴스1 © News1 이성기 기자

충북 옥천군 최고령 유권자인 청산면 삼방리 이용금(116) 할머니가 15일 오전 팔음산 마을회관에 마련한 청산면 2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할머니는 이날 함께 사는 딸과 함께 휠체어를 타고 투표소를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용금 할머니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닐장갑을 낀 채 무사히 투표를 마쳤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때도 투표한 이용금 할머니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투표는 계속할 것"이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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