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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선거 완주할 수 있어, 염치없지만 후원금 좀"…탈당 권유받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2020-04-10 11:10 송고

'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윤리위에 회부된 차명진 미래통합당 부천시병 후보가 10일 오전 윤리위원회 참석을 위해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차 후보는 탈당권유 결정에 따라 총선 완주가 가능해 졌다며 "후원금을 부탁한다"며 선거자금 마련에 나섰다 . © News1 박세연 기자

차명진 미래통합당 부천병 후보는 10일 당 윤리위의 '탈당권유'결정 직후 "선거 완주할 수 있게 됐다"며 선거자금 마련에 나섰다.

이날 오전 8시30분 통합당 윤리위원회는 차 후보로부터 '세월호 막말'에 대한 소명을 들은 뒤 '탈당권유'징계를 내렸다. 탈당권유는 '제명' 다음가는 중징계로 최고위 의결을 거쳐 최종확정된다.

차 후보가 '탈당'을 거부할 경우 10일 뒤 '자동 제명'된다. 이에 따라 차 후보가 선거일인 오는 15일까지 탈당치 않는다면 '후보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총선 완주가 가능하다.

윤리위 결정을 받아 든 차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다행히 제명은 면해 선거 완주할 수 있게 됐다"며 "윤리위원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염치없지만, 후원금도 부탁드린다"며 도움을 청했다.


buckba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