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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4월10일까지 광역자원순환센터 주민자문단 모집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20-03-31 10:10 송고
은평구청 전경.(은평구 제공) © 뉴스1
은평구청 전경.(은평구 제공) © 뉴스1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4월10일까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에 동참할 '주민참여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문단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원순환도시 은평추진단원으로 재활용 모아모아 사업, 폐기물 감량 등 다양한 자원순환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민참여 분야 20명, 설계전문 분야 10명 등 2개 분야에서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민참여 분야는 자원순환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만 20세 이상 은평구 및 고양시(삼송동·원흥동·지축동·동산동)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설계전문 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해당 분야 전문가로서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사업 설계내용에 대하여 전문적 자문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희망 주민은 주민참여 자문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 자원순환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 명단은 4월17일 발표한다.
구는 설계내용을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바로알기 홈페이지를 통해 월 1회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또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제안 게시판을 신설하고, 여기 제안된 내용을 최종 설계에 반영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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