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 캡처 © 뉴스1 |
29일 오후 5시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옹성우 이도현 서지훈 지코가 게스트로 출격했다.이날 이도현은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솔직하게 초등학교 밸런타인 데이 때 책상 위에 많이 있었다. 어머니가 오셔서 같이 들고 갔다"며 "그때 계주도 맨날 뛰었다.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마지막 주자로 뛰었다. 고등학교 때 농구를 했는데 학생들이 이온음료를 줬다"고 밝혔다.
서지훈도 "중학교 때 입학하고 나서 한 3일 정도, 줄을 서 있었다. 저를 보려고"라고 덧붙였다.
지코는 "평소에 그렇게 인기 많은 학생은 아니었고, 수련회에서 무대를 하고 나면 다음날 인기가 많아졌다. 그때 동방신기 '라이징 선' 무대를 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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