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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영탁 "임영웅 보이스 고급"…이찬원 "최고의 목소리"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0-03-19 11:36 송고
'미스터트롯' 眞善美 임영웅, 영탁(왼쪽), 이찬원(오른쪽)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을 위해 출근하고 있다. 2020.3.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미스터트롯' 眞善美 임영웅, 영탁(왼쪽), 이찬원(오른쪽)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을 위해 출근하고 있다. 2020.3.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미스터트롯' 영탁, 이찬원이 임영웅의 목소리를 칭찬했다. 

임영웅은 19일 오전 11시부터 전파를 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진 놓고 경쟁할 때 가장 긴장되지 않았나"라는 DJ 박명수의 질문에 "상 받을 때 저는 솔직히 긴장 안 될거라 생각했는데 무대 올라가서 생방송 준비할 때 너무 긴장했다. 마음 편하게 있다가 무대 올라서 거의 다리가 풀릴 뻔했다"고 고백했다. 
영탁은 임영웅에 대해 "저는 알고 지낸지 꽤 됐는데 제가 항상 하는 말이 보이스가 고급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대체 어디 있다가 온 거야"라고 말했고, 임영웅은 "지방에 있었습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탁은 "예전부터 임영웅은 될 거라는 말을 많이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찬원은 "전 영웅이 형 사실은 훨씬 전부터 굉장히 좋아해서 동영상도 찾아 보고 그랬다. 사람을 울리는 목소리가 있다.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목소리가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임영웅은 "저는 제 목소리 잘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다"고 몸둘 바를 몰라 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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