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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황광희, 불안정한 음정에 "가수 맞아?" 굴욕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3-08 17:47 송고
MBC '끼리끼리'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MBC '끼리끼리'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황광희가 아이돌 그룹 출신임에도 불안한 음정으로 굴욕을 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끼리끼리'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무조건 정해진 멤버의 하루를 그대로 따라야 하는 미션이 그려졌다.

이날 흥끼리 팀은 이용진의 시간을 이행하기 위해 노래방에 도착했다. 이용진은 "이 동네가 홈타운이다. '코미디 빅리그' 식구들과 회식할 때 3차로 항상 오는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마이크를 잡은 이용진과 정혁은 다이나믹 듀오의 곡으로 흥을 띄우면서 멤버들은 모두 기립해 춤을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윽고 이용진은 딱밤 걸로 노래방 점수 내기를 제안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승진은 "소리를 질러야 점수가 잘 나온다"라며 고성을 내지르기 시작했다.
두 번째 주자로 마이크를 잡은 황광희는 트로트를 선곡했지만 음정을 제대로 잡지 못해 인교진의 도움을 받으며 노래를 이어갔다. 이를 지켜보던 하승진은 황광희에 "가수 맞냐"라며 의아해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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