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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7' 김현철, '춘천 가는 기차' 립싱크 무대에 "노래 좋지만 음치" 확신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03-06 20:21 송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 뉴스1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 뉴스1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김현철이 '춘천 가는 기차' 립싱크 무대를 보고 음치로 확신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이하 '너목보7')에서는 가수 김현철, 윤상, 이현우가 음치 수사에 나섰다.
립싱크로 음치를 판별하는 '가수의 립싱크' 라운드에서 김현철은 2번 미스터리 싱어의 무대를 보고 흐뭇하게 웃었다. 2번은 실력자라면 제주 여고생 빌리 아일리시, 음치라면 리틀 박나래 음치 전교 회장이었다.

2번은 김현철의 '춘천 가는 기차'를 선곡해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귀를 자극하는 매력적인 음색의 립싱크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2번의 무대가 끝나고 김현철은 "가수를 판단하기보다 노래가 좋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윤상을 웃게 했다.

그러나 김현철은 2번의 호흡과 립싱크 목소리가 맞지 않았다며 2번을 음치로 꼽았다. 그러나 2번은 실력자 권유경으로 반전의 실력을 뽐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net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과 몇 가지 단서만으로 실력자인지 음치인지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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