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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하춘화 깜짝 등장…"내년 데뷔 60주년, 실감 안나"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2020-03-01 19:14 송고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하춘화가 '집사부일체'에 깜짝 등장해 히트곡 '날 버린 남자'를 열창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과 홍진영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트로트 대축제'를 주제로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대선배들이 총출동 한가운데 첫 번째 주인공인 진성에 이어 리사이틀의 여왕 하춘화가 등장했다. 하춘화는 인사를 노래로 부탁드린다는 멤버들의 말에 '날 버린 남자'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춘화와 함께 출연한 진성은 "진짜가 나타났다"라며 하춘화를 반겼다.

진성은 "(하춘화 선배님은) 5년 전만 해도 100미터 전방에서 큰 절을 3번 올리고 봐야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춘화는 "근데 진성 씨가 굉장히 말이 많이 는 것 같다. 예전에는 말을 잘 못했다. 부끄러워했다. 요즘엔 눈에 뵈는게 없는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춘화는 6살 때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 이력을 설명하며 "내년이 데뷔 60주년이다. 사실 실감이 잘 안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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