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이 2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2.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18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전 사망자들과 마찬가지로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3월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권 부본부장에 따르면 18번째 사망자는 83세 노인이며 뇌경색,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발생한 모든 사망자는 코로나19 외에도 다른 지병을 앓고 있던 환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suhcrates@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