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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진주대안점 "마스크만 구매 안 돼"…끼워팔기 논란

매장 관계자 "계산대에서 판매해 오해" 해명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020-02-27 10:20 송고 | 2020-02-27 10:32 최종수정
다이소 진주대안점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다른 물품 구매를 강요해 물의를 빚고 있다. 사진은 인터넷 카페 게시글 캡쳐 화면. © 뉴스1

경남 진주시 다이소 진주대안점이 마스크를 판매하면서 매장 내 다른 상품 구매를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마스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국적으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으며, 진주지역에서는 확진 발생 이후 인터넷 카페 등에 마스크 판매처가 공유될 정도로 물량이 부족하다.

문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께 해당 매장에 마스크 입고 소식을 들은 A씨가 매장을 들러 마스크를 구매하려다가 매장 내 다른 상품 구매를 강요당한 것.

A씨는 "당시 매장 직원이 마스크만 단독 구매할 수 없고, 다른 상품을 구매해야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다"고 했다며, "계산대의 다른 손님들도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다른 물건을 함께 구매했다"고 말했다.

A씨는 매장 관계자에게 불합리한 판매방식을 항의했고, 한참의 실랑이 끝에 마스크만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사실이 26일부터 지역의 인터넷 카페에 게시되면서 지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매장 관계자는 "현재 마스크는 모두 판매됐다"고 밝히면서 "마스크를 계산대에서 판매해 오해할 수도 있다"고 해명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