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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김현종 등 5명 중장진급…첫 女항작사령관 탄생(상보)

국방부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 다수 발탁"
강선영 준장, 여군 최초 소장 진급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이설 기자 | 2019-11-08 14:10 송고
[자료] 국방부 전경, 국방부 깃발 © News1 양동욱 기자
[자료] 국방부 전경, 국방부 깃발 © News1 양동욱 기자

국방부는 8일 올해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는 육군소장 강창구, 김현종, 박양동, 박정환, 허강수 이상 5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과 국방개혁비서관에 임명했다.
또 육군준장 강선영등 15명, 해군준장 유근종등 2명, 공군준장 박웅등 4명, 이상 21명을 소장으로 진급시켰다.

아울러 육군대령 고현석등 53명, 해군대령 구자송 등 13명, 공군대령 권혁등 11명, 이상 77명을 준장으로 임명했다.

국방부는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발탁했다고 밝혔다.     

또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 중 여군 3명(강선영(항공),김주희(정보), 정의숙(간호))을 선발해 여성인력 진출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중 강선영 준장은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하였으며, 김주희 대령은 정보병과 최초로 여성장군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군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국민과 함께, 평화를 만드는 강한 국방 구현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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