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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명, 인천공항 화장실 천장 뜯고 밀입국 시도

T2 화장실 환풍기 통해 밀입국…3시간만에 보안요원에 잡혀

(인천공항=뉴스1) 박정양 기자 | 2019-07-26 12:22 송고 | 2019-07-26 14:11 최종수정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로 출국장이 붐비고 있다. 2019.7.24/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국내 입국이 불허된 외국인 남성 3명이 화장실 천장을 뜯고 환풍구를 통해 밀입국하려다 적발됐다.

26일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국적 20대 2명과 러시아 국적 30대 1명은 이날 오전 1시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화장실 천장을 뜯고 환풍구를 통해 밀입국을 시도했다가 3시간만에 3층 출국장 서측 안내카운터 인근에서 경비보안요원들에게 붙잡혔다.

이들은 지난 24일 한국으로 입국하려다 입국 사유가 불분명해 입국이 거절되자 송환대기실에서 대기중이었다.

공항측은 이들의 밀입국 경위 등을 파악하는 한편 강제 출국 조치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pjy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