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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우상호 "박원순 승리 축하…경선 결과에 승복"

박원순 66.25%·박영선 19.59%·우상호 14.14%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18-04-20 21:21 송고
더불어민주당의 박원순 서울시장(왼쪽부터), 박영선 의원, 우상호 의원.2018.4.20/뉴스1 © News1 신웅수기자 이승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박원순 서울시장(왼쪽부터), 박영선 의원, 우상호 의원.2018.4.20/뉴스1 © News1 신웅수기자 이승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우상호 의원은 2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6·13 서울시장 선거 후부로 결정된 데 대해 나란히 박 시장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경선 결과에 승복한다는 뜻을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경선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 저를 지지해주신 서울시민과 민주당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는데 부족함이 있었지만 서울의 번영과 민주당의 승리,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박원순 후보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했다.

우 의원은 입장문에서 "박 후보님의 승리를 축하드린다. 경선 결과에 승복하며 박 후보님의 서울시장 당선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밤 발표한 본경선 결과에 따르면 박 시장은 66.26%를 얻어 박 의원(19.59%)과 우 의원(14.14%)을 제쳐, 결선투표 없이 박 시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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