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최준배PD가 연출한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 스틸컷 |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MBC 수목극에 편성, 오는 5월 방송이 유력하다.
30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5월 MBC에서 방송된다. 현재 MBC는 파업 종료 후 드라마국 재정비를 위해 주중드라마 편성이 3월로 미뤄진 상태. '이리와 안아줘'는 재방송 중인 '하얀거탑' 리마스터링 편 이후 윤상현 한혜진 주연의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편성됐다. '이리와 안아줘'는 과거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안고 엇갈린 운명을 살게 된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주연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다.
KBS 단막극 '비의 나라'를 쓴 이아람 작가가 대본을 쓴다. 연출은 MBC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고, '불야성' '제왕의 딸 수백향'을 공동연출한 최준배 PD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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