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적 거래자들이 달러화 약세 베팅을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최대치까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수치를 로이터가 분석한 데 따르면, 인터내셔널머니마켓(IMM)의 투기적 거래자들은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엔화, 유로화, 스위스 프랑, 캐나다 및 호주 달러에 대한 달러화의 순매도(net short) 포지션을 46억200만달러로 늘렸다. 전주 기록은 약 4억6000만달러였다.한편 비트코인에 대한 투기적 순매도 포지션은 1688계약으로 줄었다. 전주 기록은 1801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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