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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 YK법률사무소와 빈곤가정 법률상담 위한 업무협약

기부사이트 드림풀을 통해 법률적 문제로 어려움 겪는 빈곤가정을 재능기부로 후원
YK법률사무소의 전문성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의 빈곤가정 위기지원 역량 간의 시너지 효과 기대

(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2015-11-20 10:14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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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러기사랑나눔회(이사장 강명순)는 지난 11월 16일 YK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강경훈)와 함께 빈곤환경 아동과 그 가족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법률상담 재능기부 사업인 ‘YK빈곤가정 법률상담소’의 업무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YK빈곤가정 법률상담소’는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한국타이어가 공동으로 운영 중인 기부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에서 진행된다. 드림풀에 접수되는 빈곤환경 아동과 그 가족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중 법률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해 YK법률사무소의 전문인력으로 법률상담을 제공하고 문제해결을 돕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로펌의 전문성과 아동복지기관의 전문역량이 결합하여 빈곤가정의 인권 보호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관계자는 “경제적인 빈곤과 전문지식의 부재로 ‘법의 사각지대’라 할 수 있는 빈곤환경 아동과 그 가족들의 인권지킴이로서 ‘YK빈곤가정 법률상담소’가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모범적인 재능기부 사업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재능기부 사업을 진행하는 기부사이트 드림풀은 2009년부터 빈곤환경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2015년 9월까지 27억1000여만원을 모금하여 3만4000여명의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을 전해왔다.


ohz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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