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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작품 등 '각종논란' 전남교총 김창윤 회장 사퇴

(광주=뉴스1) 윤용민 기자 | 2015-11-04 16:55 송고
표절작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김창윤(57) 회장이 4일 오전 전남교총 사무국에 사퇴서를 제출했다.

김 회장이 제31대 전남교총 회장에 취임한 지 10개월 만이다.
김 회장은 2012년 표절 보고서로 전남현장학습보고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김 회장의 부인은 지난 8월 열린 전남교육자료전에서 출품조차 하지 않고도 2등급 수상자로 선정돼 물의를 빚은 바 있으며, 김 회장의 아들 역시 전남교총 직원 폭행사건에 연루되는 등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전남교총 관계자는 "직무대행 체제로 향후 한국교총과 논의해 빠른 시일 내로 정상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l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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