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앞줄 가운데)이 엄사 1·4리 어르신들과 현장소통 간담회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룡시 제공) /뉴스1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40개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경로당 방문은 지역 어르신들과 고민을 나누고,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확대와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어르신들께 직접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시장은 생활민원, 경로당 시설 노후화를 비롯한 노인복지 전반에 관한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관내 40개 경로당의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인복지관 신축 △경로당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지원 △독거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확대 △경로당 기능보강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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