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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유연석 '틈만 나면,' 4월23일 첫방 확정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4-03-26 13:57 송고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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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이 첫 방송일자를 확정했다.

오는 4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의 호흡은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뜬뜬'의 핑계고에서 이미 검증된 바 있다. 당시 유연석은 덤덤한 듯 할 말은 하는 토크 스타일에서 남다른 웃음 내공을 뿜어냈고, 유재석은 "유연석의 재발견"이라며 흥미로워했다. 앞서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도 만난 적이 있지만, 2MC로 나서는 건 '틈만 나면,'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최보필 PD는 "'틈만 나면,'은 자극이나 설정이 들어간 예능이 아닌 있는 그대로 시민들과 호흡하면서 '틈만 나면,'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예능이 될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은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2MC"라고 자신했다.

'틈만 나면,'은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강심장VS'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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