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행복청장, 연세대 총장 만나 세종공동캠퍼스 유치 활동…9월 개교

김형렬 청장, 윤동섭 총장에 공동캠퍼스 특징 설명
집현동에 건설 중…서울대 등 8개 대학 입주 계획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24-03-08 17:29 송고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이 8일 윤동섭 연세대 총장을 만나 세종공동캠퍼스에 대해 설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 뉴스1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왼쪽)이 8일 윤동섭 연세대 총장을 만나 세종공동캠퍼스에 대해 설명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 뉴스1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김형렬 청장은 8일 윤동섭 연세대 총장을 만나 행복도시(세종시) 공동캠퍼스 유치활동을 벌였다.

김 청장은 이날 연세대를 방문해 윤 총장에게 세종 공동캠퍼스의 특징과 입주여건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다.
공동캠퍼스는 행복도시 4-2 생활권(집현동)에 건설 중이다. 이곳은 융합교육·연구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학과 다른 교육기관이 한 곳에 입주하는 신개념 대학이다.

9월 문을 여는 캠퍼스에는 서울대, 충남대, 충북대, 한밭대, KDI국제정책대학원, 공주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고려대(세종)는 2028년 3월 입주한다.

김 청장은 "행복도시가 가진 우수한 여건을 바탕으로 국가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i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