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조선

가수 이미자가 '미스트롯3' 결승전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친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미스트롯3'에서는 이미자가 출연해 후배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미자는 '미스트롯3'를 단 한 회도 놓치지 않은 애청자라고. 이에 대해 이미자는 프로그램 측을 통해 "열심히 하는 후배들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고 트로트가 온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애써주는 마스터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서 함께 하게 됐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미자가 '미스트롯3' 대관식에서 어떤 레전드 무대로 감명을 선사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그가 선곡한 '유달산아 말해다오' '갈매기가 되어' 모두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전언. 이미자는 "앞으로 후배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메시지를 주고 후배들을 위한 기록으로 남겨 놓고 싶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이미자는 결승전에서 스페셜 무대 외에도 제3대 트로트 여제에게 직접 왕관을 수여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