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금산 인삼제품 미국 뉴욕 수출길 오른다

이달 말까지 총 20만 달러 규모 5개 업체 생산품 선적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2023-12-22 17:08 송고
미국 뉴욕 수출길에 오르는 금산인삼제품이 컨테이너에 실리고 있다.(금산군 제공)/뉴스1 
미국 뉴욕 수출길에 오르는 금산인삼제품이 컨테이너에 실리고 있다.(금산군 제공)/뉴스1 

충남 금산 인삼제품이 미국 뉴욕 수출길에 오른다.

22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지난 18일 미국 뉴욕주에 개관한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에서 전시‧판매하기 위한 것으로, 이달 말까지 총 20만 달러 규모의 인삼제품이 항공 및 해상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적된다.
수출업체는 △㈜금산몰(아침마당홍삼) △농업회사법인 천년홍삼(유) △홍삼천하 △순하늘홍삼 △㈜경방신약 등 총 5개 업체로 홍삼음료,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등이 포함된다.

미국 뉴욕주에 문을 연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은 현지에서 대형유통업을 하는 금산 출신 기업가가 맡아 운영하며 금산의 인삼가공제품, 인삼음식, 수삼 등을 수입해 홍보 및 판매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인삼이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아 뉴욕에 홍보관이 개관하고 수출도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금산이 세계인삼수도로서 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