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전현무, 결혼 계획 공개…"스몰웨딩 아닌 빅웨딩, 공개적으로 비수기에 할 것"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3-12-20 08:53 송고 | 2023-12-20 09:01 최종수정
('강심장VS' 갈무리)
('강심장VS' 갈무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한 방송인 전현무가 훗날 올릴 결혼식 계획을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욕망덩어리 vs 금욕 덩어리'라는 주제로 취향 토크가 펼쳐졌다.
이날 전현무는 게스트로 나온 조우종에게 "조우종이 결혼식에 한석준 아나운서랑 나를 초대하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조우종은 "현무를 초대하기엔 애매했다. 평소에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사이가 아니라서 뜬금없이 결혼식 문자 보내는 건 실례라고 생각했다"며 "석준 역시 1년 넘게 연락 안 해서 청첩장을 안 보냈다"고 해명했다.

전현무는 '결혼식에 조우종을 초대할 거냐'는 질문에 "무조건 부른다"고 답하자, 조우종 역시 "축의금 하겠다"고 화답했다.

('강심장VS' 갈무리)
('강심장VS' 갈무리)

이를 듣던 조현아가 "전현무는 결혼할 때 엄청나게 큰 곳에서 사람 1000명 불러서 할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스몰웨딩은 없다. 비공개로 안 한다"면서 '빅빅빅' 공개 결혼식을 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문세윤도 "전현무는 날짜 묻힐까 봐 비수기에 하고, 그날 결혼하는 사람들 있나 알아볼 것 같다"고 거들었다. 전현무는 "월드컵, 올림픽은 피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현무는 최근 여러 방송에서 "장가가고 싶다. 한 번도 안 가고 싶은 적 없었다", "마지막 키스는 헤어진 지 꽤 돼서 오래됐다. 그때가 마지막이고 그 이후로 뭐가 없다" 등 발언을 하며 현재 공개적으로 만나는 사람은 없지만 결혼을 희망했다.


sb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