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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 착수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2023-12-11 12:26 송고
 전북 고창군은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심덕섭 군수 주재 전략회의(고창군 제공)2023.12.11/뉴스1
 전북 고창군은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착수했다.  심덕섭 군수 주재 전략회의(고창군 제공)2023.12.11/뉴스1

전북 고창군은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략사업으로 △정부 신(新)성장 4.0 등 정부 상위계획과 고창군 자원 간 연계를 통한 대형 국책사업 발굴 △고창군 미래전략 기본구상 및 1·2·3차 산업의 고도화 전략 제시 △군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연구소는 박한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소장, 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 안오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고창군 미래전략사업 발굴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분야별 전문가와 네트워크 및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스마트팜·푸드테크(1차), 풍부한 탄소제로에너지 기반 우수 제조기업 및 데이터센터 유치(2차), 첨단물류·관광 거점화(3차) 등 1~3차 산업의 융복합 및 고도화, 정주여건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미래전략사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에 신활력을 불어넣어 줄 미래신산업 육성과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미래전략사업을 최대한 발굴해 주길 바란다”며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초일류 기업들이 탐내는 경제도시 고창 만들기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베리앤바이오연구소는 새로운 발전과 도약을 위해 지역발전의 싱크탱크 역할 및 모든 식품분야로 연구 영역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고창식품산업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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