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지식재산은 국가경쟁력의 전략자산"…제6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

지식재산 유공자 시상…지식재산 IP 아이디어톤 데모데이도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3-09-04 14:00 송고
[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4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6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지식재산의 날(9월4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날로, 지식재산이 존중되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지식재산과 국민: 생애 전반에 스며드는 지식재산을 체험하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영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대독한 서면 축사를 통해 "지식재산은 국가 경쟁력의 전략자산이자, 자유를 지켜주는 혁신의 산물"이라며 "국민 모두가 마음껏 혁신을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지식재산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박성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식재산 유공자 시상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유쾌(6회)! 지식재산(IP) 체험쇼를 테마로 △챗GPT를 기반으로 특정 상황을 주문하면 배경음악을 창작해주는 업체와 사물인터넷 기반 인공지능 딥러닝 장비를 이용해 탈모를 관리하는 업체 등이 참여한 '구경하쇼' △오미자청·오미자립스틱·오미자김(문경), 고추장·청국 바이츠(순창) 등 향토지식재산 우수 제품을 맛보고 체험하는 '즐겨보쇼' 등 부대행사와 지식재산 IP 아이디어톤 데모데이가 마련됐다.

백만기 국민지식재산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지식재산이 사회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국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할 수 있는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