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7m 종이궁전"…무림, 스타필드 고양·하남점에 '무해월드' 개장

제지업체 최초 페이퍼 테마파크…16일부터 스타필드 하남점
'나만의 생분해 종이 화분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풍성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3-06-14 09:20 송고 | 2023-06-14 10:04 최종수정
무림페이퍼·스타필드 ESG 가치 전파 '무해월드' 모습(무림페이퍼 제공) 
무림페이퍼·스타필드 ESG 가치 전파 '무해월드' 모습(무림페이퍼 제공) 

무림페이퍼(009200)는 신세계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점·하남점에서 '페이퍼 어드벤처 2023-무해월드'를 차례로 연다고 14일 밝혔다.

페이퍼 어드벤처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펄프·종이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 스타필드 고양점서 처음 열려 14일간 약 4만여명을 모객했다.
올해 무해월드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선 14일까지, 16일부터는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즐길 수 있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올해 신세계프라퍼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행사 기간을 두 배로 늘리고 행사 장소도 스타필드 고양점과 하남점 두 곳으로 확대해 규모를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무해월드에 들어서면 약 7m 높이의 종이 캐슬과 종이 회전목마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며 "폭 1.2m의 대형 저탄소 종이에서 마음껏 뒹굴며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생분해 종이컵을 활용한 '나만의 종이 화분 만들기', 천연 펄프몰드에 색을 칠할 수 있는 '펄프몰드 블록 놀이' 등을 마련했다"고 했다.
무림페이퍼·스타필드 ESG 가치 전파 '무해상점' 모습(무림페이퍼 제공)  
무림페이퍼·스타필드 ESG 가치 전파 '무해상점' 모습(무림페이퍼 제공)  

무림페이퍼는 행사 기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에코스토어 '무해상점'을 운영한다. 생펄프몰드 용기, 생분해 종이컵 등을 할인해 판매한다. 플라스틱 포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탄소 종이 쇼핑백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을 강조한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위플레이'의 묘기 공연을 24일 오후 2시·4시 진행해 열기를 달굴 예정"이라며 "현장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무림 공식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이용권, 무림의 한정판 저탄소 메모키트 등을 증정한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