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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YMCA, 27~28일 '3.1만세운동 대구전야행사' 개최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023-02-27 12:33 송고
대구YMCA는 27~28일 '동아시아 평화포럼'과 '미디어아트' 창작 및 전시를 통해 3.1만세운동을 기념·계승하는 '2023년 3.1만세운동 대구전야행사(Peace Dream Project)”를 진행한다. (대구YMCA 제공)
대구YMCA는 27~28일 '동아시아 평화포럼'과 '미디어아트' 창작 및 전시를 통해 3.1만세운동을 기념·계승하는 '2023년 3.1만세운동 대구전야행사(Peace Dream Project)”를 진행한다. (대구YMCA 제공)

대구YMCA는 27~28일 이틀 동안 '동아시아 평화포럼'과 '미디어아트' 창작 및 전시를 통해 3.1만세운동을 기념·계승하는 '3.1만세운동기념 대구전야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평화포럼'은 28일 오후 대구 중구 교남YMCA회관 2층에서 서병철 대구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영철 계명대 교수가 '대립을 넘어 동아시아 평화 상생의 시대로'를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소화동(중국)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박사과정, 쿠반디코바 아지자(우즈베키스탄) 대구다문화강사협회 강사 등 국내외 패널이 참석한다.

'미디어아트 전시'는 대구 청소년들이 3.1운동의 가치와 평화에 대한 소망을 담아 27~28일 교남YMCA 공간을 배경으로 전시된다.

3.1운동을 준비했던 대구YMCA 지도자와 시민들의 긴박한 상황과 3.1운동의 생명평화정신을 계승해 발전해나가는 우리 민족의 비전을 이미지화할 예정이다.
현재 대구 중구 약령시 골목에 있는 교남YMCA회관은 1919년 당시 대구YMCA 지도자와 청년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거점 역할을 한 곳으로, 복원을 통해 2017년부터 독립운동가 기념 등 역사적 전통을 지닌 공간으로 대구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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