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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선발' 올림피아코스, 아트로미토스와 1-1 무승부…황의조 결장

황인범,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25분 교체 아웃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3-01-23 09:36 송고 | 2023-03-20 15:10 최종수정
올림피아코스 황인범.  © AFP=뉴스1
올림피아코스 황인범.  © AFP=뉴스1

황인범(27)이 선발 출격한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림피아코스는 23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페리스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수페르리가 엘라다 19라운드 아트로미토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1승6무2패(승점 39)를 기록한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4위를 유지했다. 선두 파나티나이코스(14승3무2패·승점 45)와는 승점 6점차다.

아트로미토스는 6승6무7패(승점 24)로 7위다.

황인범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25분 게리 로드리게스와 교체돼 나갔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황인범은 이번 시즌 리그 1골 4도움을 포함해 공식전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후반 9분 올림피아코스가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펩 비엘의 패스를 받은 세드리크 바캄부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올림피아코스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후반 19분 아트로미토스의 사무엘 프리드욘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추가골이 나오지 않으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같은 팀의 황의조(31)는 이날 교체 선수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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