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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오늘 13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사회는 '졸탄' 멤버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11-13 05:30 송고 | 2022-11-13 13:32 최종수정
사진제공=에스드림이엔티
사진제공=에스드림이엔티
개그맨 이재형(46)이 13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한다.

13일 이재형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졸탄 멤버 한현민과 정진욱이 맡으며, 축가는 가수 배기성, 에메랄드캐슬, 개그우먼 김미려, 박진주, 양혜지들이 부를 예정이다.
앞서 이재형은 2020년 12월, 13세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개그맨 후배의 소개로 만나 4년 간의 진지한 교제 끝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이재형은 지난 10월에는 결혼 화보를 공개하면서 소속사를 통해 "개그맨으로서 많이 웃기면서 살려고 노력했는데 결혼식 때는 못 웃길 것 같아 조금 아쉽다, 그래도 축하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결혼식을 올려보겠다"라며 "앞으로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코미디를 끝까지 하며 잘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재형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로 데뷔했다. SBS 희극인실 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웃찾사' 종영 후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로 무대를 옮겨 트리오인 한현민, 정진욱과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현재는 '졸탄 극장' '졸탄의 어이없SHOW' 등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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