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조규홍 복지장관, 의약계 만나 '트윈데믹' 의료대응 협력 논의

필수의료 종합대책 의견도 나눠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2022-10-18 15:20 송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의약계 현안과 보건의료 발전방안 등 필수의료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제공)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의약계 현안과 보건의료 발전방안 등 필수의료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제공)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6개 보건의약단체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대응, 의약계 현안과 보건의료 발전방안 등 필수의료 종합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복지부에서 조 장관과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7명과 의료계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윤동섭 대한병원협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신경립 대한간호협회장이 참석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다가오는 겨울 코로나19 재유행과 독감의 동시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방역과 의료대응 역량을 집중해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필수의료 종합대책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달라고도 했다.

조 장관은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중증·응급 의료와 적정 의료서비스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소아·분만 진료를 충분히 제공할 실질적인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중장기 발전방안도 깊이 있게 의논해 보건의료의 발전과 도약을 이뤄가자"고 강조했다.



ksj@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