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이대은, 첫눈에 트루디에 직진…5차까지 갔던 첫 만남 [RE:TV]

'우리들의 차차차' 10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10-11 04:50 송고
tvN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tvN '우리들의 차차차' 캡처
'우리들의 차차차' 이대은, 트루디 부부가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지난 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이대은, 트루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대은, 트루디 부부는 자이브 중간 점검에 나섰다. 박지우는 호흡은 좋았지만, 눈을 맞추지 않고 교감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아쉬워했다. 이에 박지우는 이대은, 트루디 부부에게 연애 시절 추억의 장소를 찾아 연애 세포를 깨우길 추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이야기가 담긴 이태원을 찾았다. 이대은은 이태원 클럽 앞에서 친구들과 대화하는 트루디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이대은은 "그때는 어렸고, 하이에나처럼 길거리를 방황하던 시절이었다"라며 트루디를 만났던 5년 전을 회상했다. 당시 이대은은 친구에게 "내가 쟤 나중에 만날 거다"라고 말한 사실을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트루디는 두 사람의 추억이 가득했던 예전 집 앞을 찾았다. 이대은이 갑자기 휴가를 받아 트루디의 집을 찾았고, 이에 트루디는 언니들이 "민낯으로 있으면 평생 연애 못 한다"라며 화장을 도와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대은과 트루디는 첫키스 장소를 두고, 다른 기억을 떠올리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대은과 트루디가 공식적으로 처음 만났던 족발집을 찾았다. 트루디는 족발을 사준다는 지인의 말에 식당을 찾았고, 그곳에 이대은이 나와 있었다고. 이대은은 트루디를 만나자마자 "전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야구선수입니다", "결혼 언제 할 거예요?" 등의 말을 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더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에 5차까지 이어가며 밤을 지새웠다. 이에 두 사람은 그때를 추억하며 노래방을 찾았고, 이대은은 당시 불렀던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열창하며 고음을 폭발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우리들의 차차차'는 부부들이 농도 짙은 댄스스포츠를 배우며 다시 한번 부부 관계에 로맨스 바람을 일으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