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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이승연, 정헌 사고 소식에 오열…"서하준인 줄 알고"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10-07 19:12 송고 | 2022-10-07 19:34 최종수정
MBC '비밀의 집' 캡처
MBC '비밀의 집' 캡처
'비밀의 집' 이승연이 정헌의 사고 소식을 듣고 오열했다.

7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함숙진(이승연 분)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한 남태형(정헌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함숙진이 우지환(서하준 분)을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하려 했다. 그러나 남태형이 우지환의 차를 타고 달아났고, 이에 함숙진이 사주한 사람들은 남태형을 우지환으로 알고 일을 처리했다. 이후 최 변호사(이창 분)가 함숙진에게 "덤프트럭은 그 차에 탄 사람이 우지환 대표인 줄 알고 그 차를 밀었답니다"라며 우지환의 사고 소식을 전했다.

충격에 휩싸인 함숙진은 "거짓말이다, 그럴 리 없다"라고 현실을 부정했고, 경찰에 "나가야 한다"고 호소하며 주저앉아 오열했다. 그 시각, 정헌은 심각한 출혈로 수술실에 들어가 중태에 빠졌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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