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벵거와 다정한 투샷'…차두리, FIFA TSG 합류 인증샷

FIFA 기술연구그룹으로 선정…카타르 워크숍 참석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10-05 09:10 송고
차두리(왼쪽)와 벵거(차두리 SNS) 
차두리(왼쪽)와 벵거(차두리 SNS) 

차두리(42) FC서울 유스 강화실장이 아르센 벵거 국제축구연맹(FIFA) 글로벌 개발 디렉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FIFA TSG 합류를 인증했다.

차두리는 5일 벵거 감독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TSG에 합류하게 됐다. 경기를 보면서 분석하고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자료를 만드는 것이 우리 그룹의 일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나는 우리나라 어린 선수들이 엄청난 잠재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그것을 어떻게 교육하고 발전시켜주는지가 숙제다. 차근차근 세계 축구에 근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 파이팅"이라고 적었다.

또한 차두리는 FIFA TSG 동료들과 업무를 하며 찍은 사진과 카타르 현지에서 월드컵 로고와 함께한 일상 사진도 올렸다.

차두리는 서로 다른 역할로 월드컵에 4연속 참가하게 됐다.
지난 2002년 한일 대회를 통해서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았던 차두리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다시 한번 출전했다.

이어 2014년 브라질 대회에는 해설위원으로 월드컵 소식을 전했고, 4년 뒤에는 신태용 감독을 보좌하는 역할로 러시아 대회에 대표팀과 함께했다. 

 차두리와 TSG 동료들(차두리 SNS)
 차두리와 TSG 동료들(차두리 SNS)



tree@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