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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샤이니 키 "'가솔린' MV, 작업하며 뼛속까지 SM인 걸 깨달아"

30일 샤이니 키 정규 2집 발매 기념 온라인 간담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2-08-30 14:44 송고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키가 솔로 앨범 '가솔린'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느낀 점을 얘기했다.

30일 오후 샤이니 키는 정규 2집 '가솔린'(Gasoline)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규 2집을 발매하게 된 소감과 함께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키는 '가솔린'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이틀 동안 찍었다"라며 "최저의 시간에 최고의 효율을 내기 위해 고생을 하면서 찍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웅장한 분위기의 세트에 대해서도 키는 "세트도 두 개다"라며 "그걸 효율적으로 찍었다"라고 덧붙였다.

키는 또한 "엄청 파격적인 것을 해보고 싶었고, SM 안에서 나오지 않은 걸 해보자라고 했는데 제가 뼛속까지 SM인 것을 이번에 작업하면서 깨달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신보는 키가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 1집 '배드 러브'(BAD LOVE) 후 11개월 만에 내놓는 솔로 앨범으로, 정규 1집 '페이스'(FACE) 이후로는 3년9개월만에 내놓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 곡 '가솔린' 외에도 '바운드'(Bound), '빌런'(Villain (Feat. 제노 of NCT)), '길티 플레저'(Guilty Pleasure)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가솔린'은 화려하고 웅장한 브라스 사운드와 어택감 있는 드럼 사운드, 간결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챈트가 어우러진 힙합 댄스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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