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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메디인병원, 지역 최초 민간종합병원으로 개원

19개 진료과목, 221개 병상 갖춰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2022-05-02 11:53 송고
지난달 30일 파주시 최초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메디인 병원 개원식에서 김석 병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메디인병원 제공)© 뉴스1
지난달 30일 파주시 최초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메디인 병원 개원식에서 김석 병원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메디인병원 제공)© 뉴스1


경기 파주시 최초 민간종합병원인 메디인병원(병원장 김석)은 지난달 30일 신축 이전 및 민간종합병원 승격 기념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메디인병원1층 로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석 대표원장과 박정 국회의원(파주을),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1일 파주시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메디인병원은 신장내과·산부인과·심혈관센터 등 총 19개 진료과목과 221개 병상과 전문 의료진을 갖췄다. 또한 간호간병통합병동과 장례식장 등 최신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질환별특수 클리닉을 11개로 늘렸다.

김석 대표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약 2년간의 준비와 관계자 분들의 지원을 통해 메디인병원은 파주 지역 대표병원으로서 지역 의료서비스 전반을 담당할 수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 파주 시민과 파주시 관계자, 병원 임직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정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파주 시민들이 지역 종합병원에 대한 염원이 컸는데 메디인병원이 이를 실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파주시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이자 경기 북부 주민들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병원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메디인병원은 앞으로 진료 과목 특성화, 건강증진센터 차별화, 응급실을 통한 지역거점병원 등을 추진해 파주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메디인병원은 2003년 ‘파주명지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진료 과목 확대, 특수클리닉10개 운영, 건강증진센터 증설 등으로 성장하며 20여년간 파주 시민과 동행해왔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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