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트럼프와 전화 통화…이란 종전안 답변 논의한 듯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CNN이 이스라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 게재된 영상에는 네타냐후 총리가 드루즈와 체르케스 공동체 지도자들과의 회의 도중 "트럼프와 통화해야 한다"며 자리를 뜨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두 사람의 전화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란이 미국에 전달한 종전안에 대해 논의했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답변을 받았다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 완전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은 종전 협상의 핵심 쟁점 중 하나로, 미국은 핵 농축 중단과 기존 농축우라늄 반출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타냐후 총리도 이날 CBS 방송 '60분'과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농축 우라늄이 국외로 반출되고 핵시설이 해체되기 전까지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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