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럼프는] 美의회 통과 예산안 서명…나흘 '셧다운' 종료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구스타브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회담하면서, 화해의 모습을 보였다. 콜롬비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에 따르면, 트럼프는 1987년 자신의 저서 '거래의 기술'에 사인을 하면서 페트로 대통령에게 "당신은 훌륭하다"라고 적었다. 두 정상은 그간 마약과 이민 문제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격돌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식 군사 작전을 통해 페트로 대통령 정권을 전복시키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란이 계획된 회담 장소를 튀르키예가 아닌 오만으로 하고, 논의 범위를 좁힐 것을 요구했다는 관측과 관련해 "미국은 지금 이란과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번 주 후반 열릴 회담의 구체적인 장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자신의 대대적인 이민 단속을 수행하는 연방 기관(DHS)의 예산 편성에 대한 민주당의 반대로 시작된 나흘간의 정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을 종료하는 지출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이날 앞서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에서 217 대 214라는 근소한 차이로 통과된 후 백악관의 트럼프 대통령 책상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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