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메시 맞대결 못 보나?…메시, 햄스트링 부상
MLS 개막전서 LA FC-마이애미 맞대결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축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LA 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맞대결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메시가 왼쪽 햄스트링 염좌 진단을 받았다"면서 "메시의 훈련 복귀는 며칠간 검사 결과와 회복 경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년 연속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면서 지난해 인터 마이애미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새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쳤다.
그는 지난 주말 8일 에콰도르에서 열린 바르셀로나SC(에콰도르)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했지만 후반 12분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이번 부상으로 메시는 오는 22일 예정된 LA FC와 MLS 정규리그 개막전 출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두 팀의 경기는 한국 축구 팬들은 물론 MLS 사무국에서도 큰 기대를 걸었다. MLS 사무국은 리그 최고 인기 선수인 손흥민과 메시가 속한 두 팀의 경기를 개막전으로 잡아 흥행을 기대했다.
그러나 메시가 다리에 불편함을 느껴 둘의 MLS에서 맞대결 성사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손흥민의 LA FC는 MLS 개막에 앞서 17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을 치른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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