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핵심 쿨루셉스키, UEL 16강 못 뛴다…판더펜·로메로는 복귀 임박

쿨루셉스키 발 부상으로 3월 A매치 후 합류 가능
앞서 부상 당했던 주축들은 하나둘 돌아와

토트넘의 데얀 쿨루셉스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전 미드필더 데얀 쿨루셉스키가 발 부상으로 3월 A매치 기간까지 결장할 전망이다. 꽤 큰 손실이다. 하지만 그동안 부상으로 이탈했던 미키 판더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도미닉 솔랑케 등이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은 토트넘에게 다행이다.

토트넘은 7일 오전 2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유일하게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는 유로파리그인데 하필 AZ 알크마르전을 앞두고 전력 손실 소식이 전해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쿨루셉스키가 발에 타박상을 입었다. 수술이 필요한 큰 부상은 아니지만 3월 A매치 기간 전까지는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정대로라면 쿨루셉스키는 유로파리그 16강 1, 2차전 모두 뛸 수 없다.

쿨루셉스키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에 출전하며 10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는 자원이다.

핵심 쿨루셉스키의 이탈은 아쉽지만 다른 선수들의 복귀는 토트넘 입장에서 반갑다.

오랜 시간 부상으로 뛰지 못한 중앙 수비수 판더펜, 로메로와 공격수 솔랑케가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명 모두 오랜 시간 경기에 뛰지 못했기 때문에 출전 시간은 조정해야 한다.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벤 데이비스, 히샬리송도 최근 훈련에 합류하면서 후반기 토트넘 전력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