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볼티모어전 홈런 2방으로 극적 역전승…오승환 휴식

토론토 블루제이스 J.A.햅 ⓒ AFP=뉴스1
토론토 블루제이스 J.A.햅 ⓒ AFP=뉴스1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8회말 극적인 역전으로 3연승을 이어갔다.

토론토는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토론토는 8회초까지 1-4로 뒤지고 있었으나 8회말 대거 점수를 뽑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8회말 1사 1루에서 랜달 그리척의 투런포가 터졌고 이어진 2사 2루에서 얀게르비스 솔라르테가 좌측 담장 밖으로 공을 넘기며 대거 4득점했다. 5-4로 승부를 뒤집은 토론토는 그대로 승리를 손에 넣었다.

토론토 선발 J.A.햅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햅은 메이저리그에서 웨이버 공시 없이 트레이드할 수 있는 기간인 이달 31일까지 토론토가 트레이드로 내보낼 수 있는 유력한 선수다.

토론토 네 번째 투수 존 액스포드가 4승(1패)째를 가져갔다. 마지막 이닝을 책임진 타일러 클리퍼드가 7세이브째를 챙겼다.

이날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3연승을 기록한 토론토는 46승5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같은 지구 최하위에 머물러있는 볼티모어는 3연패에 빠지며 28승72패가 됐다.

hahaha8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