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방한 관광객 3000만 달성하겠다…관광특구 신설"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11일 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
'문화견인성장·글로벌 문화 수도 서울' 공약 제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0일 서울 중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미래 서울, 전문가와 함께' 착착캠프 정책자문단 2차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5.10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달성을 위해 글로벌 관광특구를 신설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정 후보는 오는 11일 진행되는 민주당 정강정책 방송연설 전 보도자료를 통해 '문화견인성장 전략'과 '글로벌 문화수도 서울'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서울이 K-문화의 관문임을 강조하며 △입출국·교통·숙박 등 5대 관광 불편사항 개선 △K-미식 로드 기획 △글로벌 관광특구 신설 등 구상을 밝혔다.

정 후보는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성수동 도시재생 성공 경험을 토대로 버려진 공장 창고가 카페·갤러리·공방으로 재탄생한 점을 예로 들었다. 그는 문래동 예술촌과 성수동 모델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후보는 "K-문화의 힘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시민의 열망에서 나왔다"며 "6월 3일 투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서울, 세계인의 문화도시 서울의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전했다.

정 후보는 11일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을 주제로 정강정책 방송연설 마지막 주자로 나서며 6.3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의견을 펼칠 예정이다.

stop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