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빌라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

현장에 '미안하다' 유서…경찰 조사

울산울주경찰서 전경 ⓒ 뉴스1

(울산=뉴스1) 박정현 기자 = 울산 울주군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30대 남성과 미성년 자녀 4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울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8분께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한 빌라 방 안에서 일가족 5명이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숨진 이들은 30대 남성 A 씨와 그의 미성년 자녀 4명이며, 자녀 중 3명은 미취학 아동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선 A 씨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미안하다'는 취지의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당국은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niw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