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지원"

 음성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안내문.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음성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안내문.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음성=뉴스1) 손도언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운전자진 반납 때 자동차등록증 등을 제출한 고령 운전자에게 20만 원,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으면 기존대로 1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운전면허가 있는 만 70세 이상 군민이 대상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운전면허를 반납해 이미 10만 원을 지원받았어도 증빙자료를 추가로 제출하면 1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올해 음성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7명 중 65세 이상 고령자가 5명이다. 1명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차에 부딪혔고, 2명은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교통사고가 났다. 2건은 단독 차 사고다.

음성군 관계자는 "면허를 반납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대중교통 개선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55s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