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전 청주시장 "충북지사 출마…준비된 실용 행정가"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바탕으로 충북 대도약"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충북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한범덕 전 청주시장(더불어민주당·73)이 4일 "축적된 경험과 검증된 능력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책임을 끝까지 감당하겠다"며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시장은 이날 도청에서 열린 출마 선언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바탕으로 충북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청주시정과 충북도정(전 정무부지사)을 이끌며 위기를 기회로 바꾼 준비된 실용 행정가"라며 "위기를 진단하고 변화의 중심에서 새로운 비상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검증된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했다.

한 전 시장은 충북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이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경제권역으로 위상을 정립하고 AI 융합으로 충북형 산업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또 대전·충남 통합 논의 속 충북만의 정서적 정통성과 성장을 지켜내고 충북형 통합 재난 안전 체계 구축과 도민의 자부심과 정체성이 살아 있는 K-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한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충북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충북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vin06@news1.kr